들어가며
이전 교육과정 내 Network 수업을 진행했는데, 일자별로 진행된 수업 내용의 이해는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전체 틀을 잡지는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AWS의 여러가지 서비스들을 다뤄보며 이러한 네트워크 개념들을 알고 서비스를 사용해보는 것과, 모르고 쓰는 것의 차이가 많다고 생각이 들어, 네트워크 관련 학습 부채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번 글은 Intro고, 아래의 목차대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 OSI 7계층이란? (전체적인 개념 및 캡슐화/역캡슐화 원리)
- Application Layer (L7): 민수의 요청 시작 (HTTP/DNS)
- Presentation Layer (L6): 데이터 암호화 및 압축 (SSL/TLS)
- Session Layer (L5): 서버와의 연결 관리
- Transport Layer (L4): 신뢰성 있는 전송 (TCP/UDP, Port)
- Network Layer (L3): 대구에서 서울까지 길 찾기 (IP, Routing)
- Data Link Layer (L2): 인접 장비 간 이동 (MAC, ARP)
- Physical Layer (L1): 전기 신호의 흐름 (Bit)
되게 긴 글이 될 거 같아, 하나의 시나리오를 두고 다루면서 갈 생각이다.
: 단, 컴퓨터공학부의 전공에서 배운 것처럼 자세히는 다루지 못할 거 같다.
서울에 사는 27세 민수가 가상의 인물이 www.foden2000.tistory.com에 접속을 하게 되는 과정에 대해 다룰 것이다.
민수군이 내 사이트에 접속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Application Layer부터 Physical Layer까지 각 Layer별로 구분해서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
그 전에 아직 다루진 않았지만, 아래의 세팅을 해줄 것이다.
| 구분 | 주소 정보 | (예시) 비고 |
| 민수 PC (Private IP) | 192.168.0.15 | 집 내부에서 사용하는 사설 IP |
| 민수 PC (MAC) | AA:BB:CC:11:22:33 | 전 세계에 하나뿐인 랜카드 주소 |
| 민수네 공유기 (Gateway) | 192.168.0.1 | 외부로 나가는 문 |
| 민수네 공인 IP (Public IP) | 211.123.45.67 | ISP(KT/SKT 등)가 할당해준 외부 주소 |
| 티스토리 서버 IP | 211.231.108.161 | foden2000.tistory.com의 목적지 IP |
| 티스토리 포트 번호 | 443 | HTTPS 통신을 위한 약속된 문 |
간단히 우리의 목적 시나리오에 맞게 위의 정보들을 세팅했다.
그림으로 나타낸다면 아래와 같다.

지금은 이게 뭘 말하는 건지 자세히 몰라도 된다. 놀랍게도 많은 요소들이 제외된 그림이다.
우리는 다음 글 'OSI 7계층이란?'부터 시작해서 위의 그림을 넘어 자세한 과정이 어떻게 되는 지에 대해 다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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