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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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스트캠프 iOS 트랙이 드디어 끝이 났다.이전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는 뭐를 해볼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iOS 로드맵을 따라 부스트캠프에서 배웠던 내용을 리마인드 해보는 게 어떨까? 였다.어떻게 Remind를 할까?내가 내린 결론은, “그룹프로젝트를 하면서 경험했던 것들을 부스트캠프 학습 스프린트와 접목시키자” 였다.  예를 들면첫번째 학습 스프린트 때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배웠다.버전관리와 PR 절차리모트 Origin 저장소를 fork 한 후, 로컬에서 작업을 진행한 후 Pull Request 보내는 것 현재 그룹프로젝트에서는 fork 를 통한 Task 분리가 아닌, branch로 진행을 했지만,이를 그룹 프로젝트에서 적용하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뷰 컨트롤러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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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습 스프린트 마지막 주에 앞서 이전까지의 과정에 대한 회고를 진행해 볼 예정이다.[F인 마음으로 글을 작성하다 보니, 두서없이 글이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2학기를 휴학하게 되며3학년 1학기 재학 중, 기말고사 기간이었다. 기말고사를 1주일 정도 앞둔 시점이었다.‘네이버 부스트캠프’ 모집글을 인스타그램에서 보게 되었다.(이전 Swift를 처음 공부할 때, iOS에 대해 전문적으로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곳은 ‘네이버 부스트캠프’, ‘새싹’이었다.) 모집글을 보다 보니, Swift로 2차 코딩 테스트를 봐야 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해당 내용을 보고 그냥 지원하지 말까?라는 생각을 처음에 했었던 것 같다. Swift 언어를 배우고 적용해 본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3학년 2학기 때 휴학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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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름방학 동안 달렸던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9기 챌린지 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https://boostcamp.connect.or.kr/ 부스트캠프개발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학습 커뮤니티boostcamp.connect.or.kr 부스트캠프는 베이직 - 챌린지 - 멤버십 과정으로 이어져있습니다.. 비록 챌린지 과정에 대한 글을 적을 거지만... 부스트 캠프를 어떻게 알게 되었고, 챌린지 과정 전, 후의 마음가짐 변화에 대해 적어보자 합니다.. 간단히 저에 대해 소개를 좀 적자면..! S025, 너는 누구니? 우선 저는 컴퓨터공학부 3학년 학생입니다. 컴퓨터공학부에 들어오게 된 건... (재수 후) 20학번으로 입학 할 때 IT 업계 붐이 일어나기도 했었고.. 가족 중에 칼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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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3학년 1학기는 진짜 전설이다..이번학기는 정말 너무 힘들었다. 공대 3학년이면 정말 힘들거라는 생각을 무시한 채 일을 벌려놨던 나에 대한 반성도 조금 하게 된다.그치만 일단은 끝나셨잖아~이번학기 내가 했던 것들은 아래와 같다.전공 수업 5개 + (체감상 전공보다 어려운) 지정 교양[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모바일 프로그래밍, 웹 프로그래밍, 산학협력프로젝트], 확률과 통계GDSC iOS 멤버KUIT iOS 스터디장뤼튼 아이디어톤 운영진kprintf 운영스태프아래 운영진, 스태프는 2~3일 정도씩만 고생하면 되었던 거라.. 운영 총괄하는 분들이 훨씬 힘들었을 거다.사실 이번학기는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그리고 내가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많이 해본 의미있는 학기이기도 하다. 나는 개발에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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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일차 1시쯤에 잠들은 뒤에, 눈이 8시부터 떠지는 건 여전하다. (낯선 곳에서 잠을 자게 되면 이른 시각에 잠을 깨는 고유값이 있는 것 같다) 이른 시각에 눈을 뜨게 되어 오랜만에 아침을 조금이나마 즐기고 싶었고, 배도 많이 고파서 바로 차 끌고 아침에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갔다. 간단히 김밥을 먹기 위해서 도르르김밥이라는 곳을 갔는데.. 그 후에 어디갈까… 하다가 숙소 사장님이 추천 해준 ‘신창풍차해안도로’로 갔다. 그러고 점심 먹을 장소를 고르던 중에 예전 군대가기 전에 갔던 산방산으로 향했다. 마침 유채꽃이 피는 시즌이라 달려갔다. 그러고 해물라면 + 전복밥인가..? 먹었다. 이제 점심도 먹었겠다. 다시 운전을 해보고자 했고, 여러 드라이브 코스를 찾던 와중에 1100고지라는 곳을 찾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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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여행 [전제를 들자면, 나의 MBTI는 ISFP인데, 공부할 때를 제외 매우 강력한 P의 성향을 가졌다] 2-2 겨울방학에 진행한 동아리 대회가 끝난 뒤, 남은 방학은 1주일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친구랑 동네 카페에 있던 중 급발진 느낌으로 제주도행 티켓을 끊어버렸다. 사실, 이 사이에 일정이 있던 것도 아니었고, 서울, 모니터 앞을 벗어나고 싶어서 제주도행을 무지성으로 구한 게 큰 거 같다. 하지만, 지금도 모니터 앞에 있죠? 또한 혼자 생각을 정리하고, 3-1에는 어떤 일을 계획해서 할 지 등… 여러가지에 대한 생각 정리도 해보고 싶어서 진행시켰다. 그래서 27~29일 제주도행 티켓을 끊은 뒤에 고민하기 시적했다. 과연 렌트카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그 전에 내가 제출했던 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