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름방학 동안 달렸던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9기 챌린지 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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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개발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학습 커뮤니티
boostcamp.connect.or.kr
부스트캠프는 베이직 - 챌린지 - 멤버십 과정으로 이어져있습니다..
비록 챌린지 과정에 대한 글을 적을 거지만... 부스트 캠프를 어떻게 알게 되었고, 챌린지 과정 전, 후의 마음가짐 변화에 대해 적어보자 합니다..
간단히 저에 대해 소개를 좀 적자면..!
S025, 너는 누구니?
우선 저는 컴퓨터공학부 3학년 학생입니다.
컴퓨터공학부에 들어오게 된 건... (재수 후) 20학번으로 입학 할 때 IT 업계 붐이 일어나기도 했었고.. 가족 중에 칼취업(..?)을 했던 사례가 있어 해당 과로 입학했습니다.
1학년 때는 코로나 학번.. -> 군대라 사실 개발을 2학년 때 입문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때 무슨 바람이 들었는 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iOS 공부를 하는 사람이 없었고, 애플 기기를 잔뜩 구매한 상태였기 때문에 해당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음...
학기 중에 SwiftUI를 이용해 View를 간단히 그려보고... 문법의 한계를 느껴서 2024년 1월에 swift 문법을 공부해보고.. 한 게 전부였습니다.
아무래도 학기랑 같이 병행을 하다보니 쉽지 않았네요.. (+의지부족..!)
그러다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싶어져 iOS 교육 과정을 찾아보던 중... 네이버 부스트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제가 학교에서 친하게 지내고 보고 (제가) 멘토로 생각하는 19학번 동갑내기(선배) 도 네이버 부스트캠프 8기를 진행했었고, 매우 추천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학기 중에 이에 대해 잊고 있었다가...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기간, 제가 1학기 시작 전 세웠던 목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남은 건 부스트캠프 하나 뿐..
기말고사 기간에 서류를 접수받게 되어 부랴부랴 작성하여 제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1차 코테를 봤습니다..
- CS, 코테 문제였는데.. 음 c++로 이전부터 백준을 풀었었고, CS도 학교에서 배웠고 학습 했던 내용이라 무난하게 풀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베이직 과정이 이번 기수부터 새로 생겼다는데...
그때 진행중인 일정이 있어 참여를 2주차 때부터는 거의 못하게 되었습니다..
2차는 swift로 진행했습니다.
- 이때 정말 구글링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문법 자체가 익숙하지 않다보니 (아~~ c++이라면..!) 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 CS는 별 문제는 되지 않았..?고, 코테는 1(O), 2(O), 3(X) 이렇게 풀었던 거 같습니다.
- 난이도 상으론 2가 젤 어려웠는데... 3번으로 넘어가서 봤더니... 이거 부터 풀 걸 이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던 거 같습니다.
아무튼...
챌린지에 들어가며...
챌린지에 들어가며 매우 긴장을 했습니다.
이유는 2가지 였는데
첫 번째론 제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동아리 운영 일정, 졸프 계획 등... 여러가지 테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두 번째론 문법 자체에 익숙하지 않고, 앱 프로젝트 경험도 없었는데... 여기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였습니다.
첫번째 항목에 대해서는 팀원, 동아리 부원들에게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 물론 지금... 이걸 쓰기 전까지 밀린 일들을 하고... 왔습니다.🥲
- 저의 진로만을 위한 일임에도 이해해준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항목에서는 '어차피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고..! 시간을 투자하면 나도 비슷해질 수 있다!' 라는 최면을 걸기 시작했습니다..ㅎㅎ
결국 살아남는 자가 강하기 때문.
어차피 다 동일하게 코테 보고 통과한 사람들이니까..!
챌린지에선 뭘 하는가?
- 1일치, 2일치 주어진 미션을 개인, 혹은 그룹(2~3명) 별로 해결
- 학습 정리, gist에 README.md를 통한 설명과 코드를 업로드
- 피어 세션
- 개인 회고 / 그룹 회고
- 등...
미션 내용에 관한 거는 규정 상 말을 잘 못하지만... 아무래도 기능 A, B를 만들어라! 이런 것 보다는 CS 관련한 내용이 정말 많았다.
etc) Memory에 Process가 할당되는 과정, 비동기/동기, 네트워크 등등...
거의 매일 피어 세션을 진행했고, 동료와 함께 하는 미션도 참 많았었다.
챌린지를 진행하며...
1주차엔 적응이 되질 않았다. 매일매일 나오는 과제에 ...
밖에서 공부를 하는 걸 좋아하지만... 매일 아침부터 진행되는 회의 때문에 방안에 갇혀 하루종일 있다보니... 답답한 것도 있었고..!
피어 세션 때 다른 동료분들이 너무 GOSU인 것 같았다...
학교에서 수업으로 들었던 전공 외엔 아는 게 거의 없는 감자에, 프로젝트 경험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거 때문에.. 피어 세션 때 다른 동료분들에게 실망만 드리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랬다.
그치만 내가 잘 하는 건..
어디에서도 살아남기.
처음 1, 2번 피어 세션을 진행 해본 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뭐라도 얻어가도록 최선을 피어 세션, 미션 해결에 해보고자 하였다.
(모르는 건 죄가 아니다.)
어떠한 로직으로 풀었다, 어떤 메서드, 프로토콜 등..을 썼다..! 하면 (진짜 몰라서) 동료분에게 질문을 하고, 내 생각도 말을 주체적으로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었다.
(뭐 이런 것도 질문을 하지..? 생각을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2주차에서도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치만 3주차 때부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어려워지는 CS 기반 미션.. 정말 힘들었다.
가족 일정이 있어 새벽부터 시작해서 2~3시간만 자고 피어 세션에 참가를 한 적도 있었고...
추후 개선을 위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일이 많이 생겼다.
다행히 3~4주차에도 좋은 동료분들을 만나게 되어, 학습 정리에서도, 개발 과정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거 같다.
챌린지를 통해 무엇을 얻었나?
챌린지를 통해 개발 실력이 급상승 했나?
-> 이거는 사실 아예 모르는 사람 앉혀다 놓고 계산기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가장 효과가 클 거라고 생각한다.
챌린지를 통해 개발을 대하는 태도가 변화했니?
-> 이게 나에게 있어 정답인 것 같다.
사실 위의 질문이 챌린지 회고를 하는 데 있어 메인인 주제가 아닌가 싶다.
개발을 대하는 태도란 뭘까?
- 이전까지 학교에서 듣는 전공에서 나온 과제... 를 할 때는 테스크 코드를 통과하기에 급급했다.
- 즉, ChatGPT, Claude를 이용해 코드를 짜고 "제출->끝" 이라는 스탠스를 취했었다.
그래서 뭐 어떻게 변화를 했는데?
- 나의 것으로 만들고 남에게 설명할 줄 알기.
- 미션 해결을 끝으로 하지 않고, 궁금한 부분은 더 찾아보기.
- 회고
이미 개발에 내공이 있거나... 이런 분들을 당연한 거를 변화했다..! 할 수도 있다.
그치만... 컴린이인 나로서는 이전까지 눈앞에 있는 과제를 해결하기 급급했고, 마음 가짐을 처음 잘못 설정했다..
깨닫고, 알았다는 점에서 좋은 거 아닐까?
회고 관련해서도 매주 주말 '개인 회고'를 작성하게 되면서 많이 반성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했던 거 같다.
한번은 챌린지 초반,
ChatGPT를 써서 어떤 함수의 기능을 작성하였는데, 피어 세션 때 이걸 물어보시고... 대답을 모호하게 해버린 적이 있었다.
피어 세션 이후 아... 이렇게 개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는 느끼고 많이 개선하려고 하였다..!
위와 같이 개선 사항을 매번 설정하려고 했었다.
챌린지 과정을 추천하는가.?
컴퓨터공학과에 3학년 학부생으로 재학중이지만... 개발을 내 평생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가?
에 대한 평소 확신이 없었다.
네이버 부스트캠프에 참가하게 된 것도 열정적인 사람들을 보고... 그들의 인사이트를 내가 보고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였다.
매번 Slack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시거나, 학습 정리를 엄~청 잘 쓰시는 분.. 코드 작성을 정말 잘하시는 분 등을 보면서.. 나도 많은 열정을 가지게 된 것 같다.
나도 그들을 보고 배우고, 미션에 대한 내용을 학습 정리를 하면서 개발과 CS 지식에 흥미가 다시 나는 느낌을 받았었다.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
예전에 부모님이 항상 하던 말이었다. 이는 '주변'의 환경에 따라 내 자신 또한 변화될 수 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
챌린지 과정, 이는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한 단계 시켜주는 매우 좋은 과정이 된 것 같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결과
멤버쉽도 갔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회고 느낌이라 보고서 궁금하신 게 많다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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